[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채널로 돌아왔다.
최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채널에는 '전세에서 자가로 돌아온 현아의 목요일 밤 l Teaser l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조현아는 "인사드린다.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잠시 휴업하는 동안 지난 영상을 계속 봐도 허전하셨던 분들, 제가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으로 돌아왔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8개월 만에 돌아왔는데 변한 게 없다. 별 소식도 없고 똑같다. 그게 아마 희소식 아닐까요?"라면서 "제 아지트에서 작업도 하고 게스트분들과 찐하게 수다를 떨며 인생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어보려고 한다. 목요일마다 행복을 선물받고 싶은 분들은 구독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조현아는 지난해 구독자 64만명을 보유한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1년 6개월 만에 막을 내리자 "사실 오늘이 마지막이다. 사람들한테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어떤 시간이었을까"라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조현아는 "아쉽게도 YouTube 채널과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지키려 애썼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라며 종영 이유를 밝혔으나 다시 컴백, 구독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