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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국 유혜원이 1대1 조식 데이트에서 황재근에게 외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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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폭발 배주희를 둘러싼 다각 러브라인은 더욱 종잡을 수 없었다. 최재연과 배주희, 이상경과 서주희 네 남녀가 사각 관계로 얽힌 가운데 '뉴페이스' 권영택까지 합류한 것. 배주희는 인디 소속사 대표 권영택와 데이트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그렸고, 배주희를 위해 금연까지 시작했던 최재연은 이에 타들어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재연은 배주희에게 또 한 번 확신의 직진을 선언, 이들의 다각 러브라인의 향방을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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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신다는 이정원에게 감출 수 없는 끌림을 느꼈다. 하지만 여자 21번 뮤지컬배우 오승연을 향한 이정원의 숨겨진 마음이 드러나며 또 다른 반전을 안겼다. 오신다는 이정원과 오승연이 눈싸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하며 배신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방송 말미에는 싱글존에서 커플존으로 이동한 커플이 공개되며 대반전을 선사했다. 눈싸움 사태 이후 서먹한 관계를 보였던 이정원과 오신다가 커플존에 입성한 것. 오신다의 등장으로 김지웅, 김하연 커플의 위기가 감지되며 커플존에 어떤 지각 변동이 발생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