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남친과 파혼' 이세영, 또 일본인 새 남친과 데이트...'1시간 20만원' 렌탈 남친에 행복 ('영평티비')[종합]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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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13 19:12


'日남친과 파혼' 이세영, 또 일본인 새 남친과 데이트...'1시간 20…

'日남친과 파혼' 이세영, 또 일본인 새 남친과 데이트...'1시간 20…

'日남친과 파혼' 이세영, 또 일본인 새 남친과 데이트...'1시간 2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렌탈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영평티비' 채널에는 "1시간 20만 원의 렌탈남친 전국 순위 1위와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플러팅 만렙 일본인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일본을 찾은 이세영은 렌탈 일본인 남자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가 하면 "이 거리 다른 여자랑 몇 번이나 왔었어?"라며 질투하기도 했다. 이에 남자친구는 "50번"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일본에 온 김에 이번에는 점장 추천 1위, 전국 순위 1위에 빛나는, 제일 인기 많은 렌탈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다. 과연 어떻게 다를지. 지금 만나러 가고 했다. 데이트 코스는 전부 렌탈 남자친구에게 맡겼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일단 인상착의를 물어보셔서 남색 골프복 같은 걸 입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키가 큰 일본인 남자친구는 "일본어 잘하신다. 일본분인줄 알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렌탈 남자친구와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기로 한 이세영은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지다. 키도 굉장히 크다. 사진만 봤을 땐 전혀 몰랐다. 더 작게 생각했다"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이세영은 2019년 5세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했지만 이후 파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세영은 전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채널의 이름은 바꾸지 않았으며 "앞으로 유튜브 채널은 나 혼자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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