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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최원섭 감독이 배우 권상우의 남다른 액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히트맨2'는 지난 2020년 설 연휴 2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해 흥행 톱4에 오른 '히트맨'의 후속작이다. 최 감독은 "드디어 개봉하게 됐는데, 설 명절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보면 재밌는 영화다.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도 설렘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편과 달라진 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스케일이 커졌다"며 "액션과 미술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권상우의 코믹 액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난도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대역 없이 진행했고, 재밌게 비트는 걸 잘 해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