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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고등학교 동창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짓궂은 농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패널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무사 촬영과 흥행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동창회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병헌과 친구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정을 뽐냈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해서인지 한층 더 편안해 보이는 이병헌과 중후한 매력을 자랑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병헌은 사진과 함께 "선생님들 아님"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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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처음 갔을 때 담임 선생님도 계셨는데 담임 선생님을 한참 찾았다. '저분이 맞겠지?' 했는데 또 친구였다"며 "유독 내 친구들은 사회생활을 열심히 했던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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