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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정민이 가수 겸 배우 지수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다고 공개했다.
박정민은 촬영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촬영 초반에 서울에서 소품으로 커플 사진을 찍는다고 경복궁 이런 곳을 돌아다니면서 연인 사진을 찍었다. 근데 감독님이 '이제 그냥 너네 둘이 만나서 찍고 오면 안돼? 나 바빠'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 둘이 놀이공원에 갔다 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수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오빠. 오빠 우리 여기서 찍어야지"라고 말했고, 박정민은 "지수를 알아볼 거 같아서 '사람들 없는 저기 가서 찍자' 그러면 놀이공원 같지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배우 박정민, 지수, 임성재, 김준한 등이 출연하며 윤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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