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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K가 파죽의 10연승을 거뒀다. 올 시즌 최다 연승이다.
올 시즌 10연승, 올 시즌 최다 연승을 달렸다.
전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속공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전체적 틀을 만들어내면서 속공을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의 조합이다. 선수들이 시즌을 잘 치루고 있고 비 시즌 몸관리도 잘했다. 칭찬을 많이 못하긴 하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울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