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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다시 뭉친다.
지드래곤과 태양 외에 이번 공연에는 블랙핑크 로제와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초대받았다.
이들은 케이트 페리, 존 레전드, 김스, 프리티 옌데, 코티에 카퓨숑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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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1989년부터 병원에 입원한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노란 동전 모으기 운동'을 진행해왔다. 1유로(약 1400원)보다 작은 상팀 단위 동전을 모아 입원 환아들의 복지 개선에 쓴다는 취지로 약 한달 간 모금을 한다.
2023년부터는 콘서트를 통해 티켓 판매금도 모으고 있다. 2023년에는 블랙핑크가, 2024년에는 블랙핑크 리사와 스트레이키즈가 출연한 바 있다.
티켓 가격은 첫 해에 15유로(약 2만원)이었으나 올해는 50~80유로(약 7만 4000원~12만원)로 책정됐다. 공연은 화려한 출연 라인업에 13일 오후 2시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3만 5000석 전석이 매진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