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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나인우가 '군 면제'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가운데, 그의 입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병역법에 따르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3년간 소집되지 않을 경우 병역면제 처분을 받는다. 이에 나인우가 4급 판정을 받은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으나 소속사 측도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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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인우 씨는 신장이 190cm에 가까울 만큼 체격이 좋고 시력도 2.0에 가까울 정도로 좋다. 3년 동안 4급 보충역으로서 사회복무요원이 되기를 기다렸다는데 2021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8개의 드라마 촬영과 예능프로그램을 병행했다"며 "국가유공자 후손 등의 사유였다면 진작에 대중들에게 관련 사실이 알려졌을 텐데 그런 것도 아니고 단국대를 졸업해 학력상 부족한 부분도 없다"면서 연예인 특혜가 아닌지 병무청 조사를 요구했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극중 나인우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이자 하나읍 최고의 짐승남 천연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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