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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황현희가 '회당 출연료 1억 8천만원'설에 대해 밝혔다.
황현희는 자산 보유 비율에 대해 "부동산 7, 주식 2, 현금과 가상화폐가 1이다"면서 "자부할 수 있는 건 대출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를 통해 소유할 수 있는 것을 소유해보자면서 투자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식으로 부의 사다리에 한 칸 더 올라섰다는 황현희는 "한 투자자가 부동산 투자는 환금성이 떨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주식에 대해 공부했다"며 "미국 주식만 투자했다. 테슬라가 내 대출금을 갚아줬다. 주식 투자로 손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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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봤는데 연예인들 몸값이 나오더라. 근데 2위가 유재석 선배고 1위가 나더라. '꿈인가' 했다. 내가 회당 출연료가 1억 8천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2017년 채널A 가상 화폐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해당 프로그램 출연료로 2코인을 받았다. 당시 1코인당 약 100만원이었다"며 "이후 2020년대 초반 출연료 표 작성될 당시 기준 출연료가 1억 8천만원이 된거다. 누군가가 그걸 보고 '황현희 회당 출연료가 1억 8천'이라고 올린 거다"고 해명했다.
현재 황현희는 아내와 맛집 투어 같은 취미 활동을 하고 주말에는 속초에서 아이들과 힐링하고 있다고.
황현희는 "아내와 상의해서 경매에도 도전한다. 아내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 이야기 하곤 하는데 아내가 '월세 백만 원 정도 나오는 오피스텔 경매를 받자더라"며 "아내 명의로 오피스텔 경매 받는 게 올해 목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