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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29년이 지났다.
특히 여전히 많은 가수들이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를 하고 앨범, 콘서트로 추모하고 있다.
또 2017년에는 영화 '김광석'이 개봉하며 또 다른 형태로 고인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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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으로는 박기영, 권진원, 김형석, 심현보, 정원영, 이적이 나선다. 또한 대구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콘서트홀에서는 김광석 2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매년 1월 6일 개최되는 김광석 추모 행사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동시에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구 중구와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의 모든 협의체와 단체가 후원해 한마음으로 만들어 그 의미가 깊다.
행사는 오후 2시 김광석 전신 동상 앞 추모식을 시작으로 2시 30분부터 추모 공연을 진행한다. JTBC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와 대한민국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남예지, 아름다운 일상을 노래하는 팝 재즈밴드 '튠어라운드'가 참여해 김광석이 남긴 명곡들을 부르며 추모제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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