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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도전자 셰프팀이 최현석, 권성준과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 김성주는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분들"이라며 송중기, 이희준을 소개했다. 송중기는 예능 출연이 10년 만이라면서 "너무 뵙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김성주는 "송중기의 연예인!"이라며 나폴리 맛피아도 소개했고 송중기는 "나폴리 맛피아님을 떨려서 못 보겠다"라며 나폴리 맛피아에게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폴리 맛피아는 미소를 지으며 "'흑백요리사' 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들었다. 이건 참을 수 없다"라며 요리 대결에 열의를 드러냈고 송중기는 "'냉부해'에 나온 게 올해 가장 잘한 일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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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희준이 냉장고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힘들었던 무명 시절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당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던 이야기, 냉장고와 얽힌 이야기까지 방출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원조 셰프들은 15분 요리 경력자들이지만 도전자 셰프들은 단시간 요리가 익숙지 않아 상대의 요리를 1분 동안 중단시키는 베네핏, 1분 먼저 시작해 총 16분 동안 요리를 할 수 있는 베네핏 중 하나가 주어지는 상황. 이번만큼은 도전자 셰프인 최현석이 상대로 만난 원조 셰프 김풍에게 베네핏을 사용할지 궁금해진다.
눈 뗄 수 없는 요리 대결을 예고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