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외제차 구매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지수는 4일 자신의 계정에 "제 차를 누가 긁어서 수리하느라 대차한 거라고 여기저기 말했었는데. 덕분에 영앤리치 등극.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지수는 외제차를 타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서지수가 외제차 오너가 됐다는 말이 나오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 '아츄' '데스티니'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서울괴담', 드라마 '모범택시2'에 출연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배우로서의 길을 모색하고 있었지만 최근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BJ로 전향하게 됐다. 러블리즈 활동 시기에도 좋은 때도 힘든 때도 많았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아프리카TV BJ로 전향했다.
이후 서지수는 방송 첫날 단 4시간 만에 별풍선 5만개를 후원받아 500만원을 넘게 벌어들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실수령액은 수수료를 뺀 300만우너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