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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애경그룹 오너 3세이자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 대표인 채문선 씨가 유튜브 채널을 돌연 폐쇄했다.
1986년생인 채문선 대표는 애경그룹 채형석 총괄부회장의 장녀로, 예원학교와 미국 맨해튼 음대를 졸업한 성악 전공자다. 매일유업 외식사업부와 애경산업 마케팅 직무를 거치며 경영 실무를 익힌 후,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을 설립해 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디지털 싱글앨범 '하얀 민들레'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