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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하얼빈'이 2025년 새해 첫날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하얼빈'은 개봉 이틀 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맞았고,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맞았다. 이와 같은 추이는 1300만 흥행 영화 '서울의 봄'(10일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2023년에는 '서울의 봄'이 있었다면 2024년을 넘어 2025년까지 '하얼빈'이 흥행 평행 이론을 펼치고 있다.
2위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차지했다. 같은 날 9만 2932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는 19만 3880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