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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n스타] 이혼 후 홀로서기 나선 함소원…맘고생 끝나니 얼굴 활짝 폈네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2 09:02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자택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방송을 진행한 함소원은 밝아진 모습과 함께 한층 더 예뻐진 근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소원은 지난 2022년 남편 진화와 이혼했으며, 이혼 사실은 2년이 지난 뒤에야 공개됐다. 그는 딸 혜정을 위해 진화와 한동안 동거하며 공동 육아를 이어왔지만, 최근 완전히 갈라섰다며 "이제 딸과 둘만의 생활이 시작됐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라이브 방송 중 함소원은 "딸을 혼자 키우게 되면서 많은 두려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2년 이혼 당시부터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것을 예상했지만 막상 혼자 혜정을 키우게 되니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혜정이가 아빠와 떨어지는 날 마음이 무너져 밤새 울었다"며 "하지만 엄마로서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딸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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