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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솔로지옥3', '피의 게임3'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최혜선이 제주항공 참사 영상 업로드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혜선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 애도를 표했으나, 문제는 이와 함께 제주항공 사고 당시 장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영상을 공유하며 빈축을 샀다.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구조물과 공항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많은 생명이 희생된 비극적인 영상을 공유하는 것은 윤리적이지 않으며, 피해자와 유가족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다며 자제해야 한다며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논란이 되자 최혜선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사과했다.
한편 최혜선은 넷플릭스 '솔로지옥3', 웨이브 '피의 게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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