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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JTBC가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어 현빈의 '뉴스룸' 인터뷰 방송 일정도 연기했다.
같은 날 현빈의 '뉴스룸' 인터뷰도 방송 일정을 미뤘다. JTBC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현빈, 우민호 감독의 '뉴스룸' 인터뷰가 연기됐다"며 "추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빈과 우민호 감독은 영화 '하얼빈'을 홍보하기 위해 '뉴스룸'에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JTBC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방송을 연기했다.
제주항공 측은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우선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