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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현빈이 출연 예정이었던 JTBC '뉴스룸' 인터뷰가 결방한다.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방송이 미뤄지게 됐다.
앞서 이날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현빈과 우민호 감독의 인터뷰는 이미 촬영이 완료됐으며, 추후 방송 날짜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하얼빈'을 향한 뜨거운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를 비롯해 '하얼빈'에 관한 한층 깊은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었다. 특히 안중근 장군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던 지점들과 진심 어린 준비 과정은 물론, '하얼빈'을 연출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과 제작 비하인드까지 전할 예정이다.
현재 '하얼빈'은 개봉 5일 만에 누적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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