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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상해의 아내이자 국악인 김영임이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온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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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이상해는 "또 자기자랑 시작됐다"라며 언짢아했고, 김영임은 "또 이상해 씨 지인들이 새벽 2~3시에 온다. '형수 갈비 구워주세요' 하면 구워준다. 특히 최병서 씨가 제일 많이 그랬다"면서 "집에 있는 날에는 거의 요리만 했다. 그래서 작은 집으로 이사가야지 했다"라고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이상해도 "여기 들어오니까 날아갈 것 같다. 경비도 있지 집을 더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이상해 김영임 부부는 지난 197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김영임은 결혼 후 40년 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