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연자들' 김미경이 회사 재정난으로 위기를 겪엇다고 고백했다.
|
김미경은 "억대 대출을 받아서 100명 월급을 채웠다. 만약 돈이 없으면 집에 못 가는 거다. 무서워서 못 가겠다더라"라며 "주말이면 회사 직원들이 안 나오는 동안 SNS에서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매출 채워야 된다는 생각에 집에 못 갔다"고 떠올렸다.
|
"혈압이 189였다. 응급실 가서 겨우 살았다. 지방간에 몸무게 73kg였다"는 김미경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후 노트에 자신의 생각을 적으며 마음을 다잡은 김미경. 김미경은 이후에도 감사 일기를 적고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