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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으로 차트를 점령하며 빅뱅 완전체의 화려한 컴백을 알린 가운데, 오늘(23일) 열리는 'MAMA AWARDS' 무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에 따르면 'HOME SWEET HOME'은 동시듣기 인수 5.8만명을 넘어서며 22일 저녁 8시 기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당일 앨범 베스트셀러 1위, 피크 트렌드차트 2위, 실검 3위에 오르는 등 중화권에서의 인기 또한 뜨겁게 이어졌다.
무엇보다 신곡 'HOME SWEET HOME'은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발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빅뱅 완전체 신곡인 것. 빅뱅 멤버 전원의 피처링을 통해 빅뱅 특유의 독창적이고 멋드러진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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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랜 시간 빅뱅의 컴백을 염원해온 팬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 너무 설렌다", "여기가 내 진짜 홈 스윗 홈이다. 어디 갈 생각도 없다", "G-DRAGON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자꾸 웃음이 나고 내 삶이 즐거워지고 있다", "눈물 날 거 같다. 너무 벅차 오른다", "서프라이즈 곡이 팬송이면 우린 어떡하라고. 오열파티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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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는 배우 김태리가 호스트로 출격하며, (여자)아이들((G)I-DLE)의 메가 스테이지(MEGA STAG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시네마틱 스테이지(CINEMATIC STAGE)를 비롯해 에스파(aespa), 비비(BIBI), INI, MEOVV(미야오), 세븐틴(SEVENTEEN)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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