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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를 휩쓴 브루노 마스와 로제의 'APT.(아파트)'가 팬들로부터 공분을 샀다. 'MAMA'에서 '전 세계 최초 무대'를 발표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정작 뚜껑을 연 'MAMA'는 현지 라이브가 아닌 사전 녹화로 무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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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객들도 원성이 쏟아졌다. 브루노 마스는 일본 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팝스타로 최근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쇼핑 센터 D사와 콜라보해 중독성 강한 노래로 광고를 촬영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 'MAMA' 출연 소식 또한 일본 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티켓 판매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정작 기대가 많았던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없어 일본 팬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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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