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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제작진이 박현호, 은가은 커플의 방송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
채널A '신랑수업' 제작진은 22일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사적이고 민감한 내용이다보니 출연자와 충분한 협의 후 진행했다"며 "다만 부득이하게 첫 집데이트 시점과 촬영 및 방송 날짜에 차이가 있어 리얼타임을 반영하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현호와 은가은은 내년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신랑수업' 제작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신랑수업 제작진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사적이고 민감한 내용이다보니 출연자와 충분한 협의 후 진행했습니다. 다만, 부득이하게 첫 집데이트 시점과 촬영 및 방송 날짜에 차이가 있어 리얼타임을 반영하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을 더 진솔하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