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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데뷔 35년 차 방송인 신동엽이 오랜 습관을 공개했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라는 그는 "옛날에는 아침 8시에 시청률이 나오니까 7시 50분이면 눈이 떠졌다. (시청률이) 얼마나 나왔는지, (제작진 등이 모인 대화)방이 난리가 났었다"라며 "그 수치만 보면서 살아왔었다"고. 하지만 신동엽은 "30년 넘게 해오다 보니 결과보다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더라"고 깨달음을 전한 신동엽은 "(숫자로 나타나는 결과보다) 과정에 더 집중하려고 해서, 그래서 일부러 전화기를 안 보려고 한다"라며 자신 만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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