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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재차 올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저격한 것 같다는 해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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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캐나다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좋아서 계속할 생각이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 영주권이 나왔다. 캐나다가 축구 시장이 괜찮아서 가보려 한다. 외국 생각은 해본 적 없었는데, 캐나다에 가게 되면 새로운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박연수는 송종국이 양육비도 미지급한 상태에서 연락까지 차단한 채로 캐나다로 이민 계획을 하고 있는 대한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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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이혼했으며, 박연수 홀로 남매를 양육하고 있다. 송지아 양은 프로 골프선수를, 송지욱 군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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