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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자전거 하루에 150km..."전립선 세포가 죽은 줄, 기능엔 이상 無"(짠한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4-11-18 19:00


이민기, 자전거 하루에 150km..."전립선 세포가 죽은 줄, 기능엔 …

이민기, 자전거 하루에 150km..."전립선 세포가 죽은 줄, 기능엔 …

이민기, 자전거 하루에 150km..."전립선 세포가 죽은 줄, 기능엔 …

이민기, 자전거 하루에 150km..."전립선 세포가 죽은 줄, 기능엔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민기가 자전거 취미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이민기 한지현 {짠한형} EP. 68 나파 밸리 와인으로 내재된 하이텐션 분출! 이건 나도 못 받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 됐다.

영상서 신동엽은 "입금 전 시간이 널널하면 뭐하냐"라고 물었고, 이민기는 "사실 그해 그해 다르다. 취미로하면 자전거가 시작이었다. 너무 재미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때 한지현은 "자전거로 어디까지 가 봤냐"라고 물었고, 이민기는 "강원도까지도 가봤다. 하루에 150km도 타봤다. 너무 좋고 행복한 취미였는데 촬영을 앞두고는 좀 무책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자전거를 그렇게까지? 난 자전거 타면 전립선 안 좋다는 얘기가 나와서"라고 걱정했고, 이민기는 "그럴 얘기가 나올 법 하다. 너무 아프니까. 근데 그게 처음 2~3주만 아프다"라고 말했다.

한지현은 "2~3주만 아프고 나머지는 안 아프냐"라고 놀랐고, 신동엽은 "굳은살이 생기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기는 "그쪽에 세포가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다. 통증을 느낄 수 없는 상태가 됐구나 싶었다"라고 말했고, 정호철은 "결혼을 안 할 생각이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이민기는 "기능이 죽은 건 아니다"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이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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