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한 주가 이렇게 또 빠르게 지나가네요. 오늘 밤 8시 40분 SBS Plus '솔로라서' 많이 시청해 주세요.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화목한 가족의 순간이 담겨 있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은 두 아들과의 모습이 따스함을 더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혔다. 최근에는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은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 '이 예쁜 아이들을 나만 보다니, 너는 못 보지'라며 전남편을 향한 솔직한 심정을 전해 화제가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