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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장동민이 '피의 게임 시즌 3'에서 가장 위협적인 출연자로 서출구와 충주맨을 꼽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가장 두려운 인물은 서출구와 충주맨"이라며 "이들은 여간내기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출구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예리한 전략가고, 충주맨은 치밀한 플레이어라 무시할 수 없는 상대"라며 두 사람과의 대결을 앞둔 부담감을 고백했다.
또 다른 강력한 라이벌인 홍진호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사전 정보 없이 첫 회 촬영장에 갔는데 홍진호를 처음 보고 '이번 시즌도 (승부를 가리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홍진호는 포커 플레이어로서의 날카로운 두뇌 회전과 승부욕이 남다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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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