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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광수 대표가 과거 스캔들이 났던 여배우의 실명을 공개했다 .
김광수는 "난 거짓말은 안 한다. 누굴 사귀었으면 기자들한테도 사귀었다고 한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실명을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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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당시 주간지에 스캔들이 두 번이나 았다. 한 번 스캔들이 나니까 그 집안에서 난리가 났다. 톱스타랑 로드매니저니까. 그랬는데도 또 만나러 갔다가 스캔들이 또 났다"며 "너무 그리워서 현기증이 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광수는 "그 친구가 너무 보고 싶어서 곡을 쓴 적도 있는데 그게 김민우의 '사랑일뿐야'이다. 그 노래를 카세트로 녹음해서 황신혜가 친하니까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에도 김광수는 거침없는 실명 토크를 이어갔고, 당황한 안정환은 "이게 듣는 건 좋은데 방송이 되는 거냐"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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