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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찬원이 어릴부터 유구한 자상함을 자랑했다.
친구는 "네가 청주까지 와서 우리 회사 선배님들이랑 같이 식사도 하고 갔던 거 기억나지 않냐. 초정 약수 축제였다. 하루 전날 전화가 와서' 내일 행사 가는게 끝나고 회식 쏠게'해서 소고기집 하나 통째로 빌려서 사줬다"라 했다.
친구는 "친구의 입사를 기념하는 회식이었다"라 회상했다. 화분까지 선물하기도 했다고.
이찬원은 "저는 아무것도 없었던 학창시절에도 용돈 모아서 친구들 맛있는 거 사주는 걸 좋아했었고 물류센터 아르바이트해서 친구들 맛있는 거 사줬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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