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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세호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세호는 "하나만 말씀드리면 아내의 키가 180cm냐고 하시는데 오피셜하게 174.5cm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결혼식에 식사를 많이 준비했더. 스테이크에 연어에 셔벗까지 있었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세호는 "재석이 형 덕분에 결혼한 줄 알아라고 하는데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축복 속에 결혼하니까 너무 보기 좋았다"라며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유퀴즈'는 신혼여행으로 한 주 쉬어 갔기 때문에 스태프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라고 놀렸고, 조세호는 "스태프들에게 따로 식사를 대접하겠다. 원치 않는 분들은 계좌이체를 해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