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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호러 코미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김민하 감독, 26컴퍼니 제작)이 내일(6일) 개봉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아메바 소녀들을 연기한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가 보여줄 미친 텐션과 폭발하는 젠지력이다. 아메바 소녀들의 리더이자 영화감독 지망생 지연 역을 맡은 김도연, 나르시시즘과 백치미를 겸비한 미래의 연예인 은별을 연기한 손주연, 한본어를 구사하는 미스터리한 용병 민주로 돌아온 정하담, 촬영 감독을 꿈꾸는 현정으로 변신한 강신희까지 네 사람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신선한 에너지로 스크린을 꽉 채우며 극을 이끌어간다. 공포 영화의 익숙한 클리셰를 모두 뒤집고 예상할 수 없는 대사를 내뱉으며 귀신마저 당황시키는 젠지력을 뽐내는 아메바 소녀들의 '킹 받는' 케미스트리는 신선한 공포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학교 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도연, 손주연, 정하담, 강신희 등이 출연했고 김민하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