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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재산순으로 하객들의 자리를 배치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조세호는 "결혼식 전 하객 자리 배치를 3일 동안 했다. 800명 넘게 모시니까 명단을 하나씩 정리했다. 공개 결혼식은 오시는 순서대로 앉는데 우리는 비공개이다 보니 자리를 하나하나 배치했다. 명단을 뽑아 가족들 정리하고 프로그램별로 정리하고 코미디언 선배들 모으는데 3일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1차로 나누고 연락을 돌리니까 못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또 수정하고 테이블을 옮기기도 하고, 못 오신다고 했던 분들이 오신다고 하셔서 바꾸기도 했다. 3일 동안 자리배치 하니까 내 손님이 누구인지 너무나 알겠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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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뜻밖의 폭로(?)가 나왔다.
주우재는 "'1박2일' 팀은 자리가 괜찮았다. 버진 로드 쪽에 있었다. 나는 김숙 누나랑 같이 앉게 해줬는데 결혼식 밖인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나는 거기 앉아있었는데, 거의 한 200번 일어섰다가 앉았다"고 말했고, 딘딘은 "거의 문지기였다. (양)세형, 세찬이 형은 창고 앞이었다"라고 거들었다. 유재석은 "그래서 (양세형, 양세찬이) 추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딘딘과 이미주는 "재석이형 자리만···", "명당 자리였다"고 했다. 유재석은 "저는 좀 편안하게 앉고 싶었는데 너무 앞쪽에 자리를 배치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너네가 잘 몰라서 그런데 이게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 순"이라고 농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