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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튜버 미미미누가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미미누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기록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미미미누가 일베 회원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하 미미미누 글 전문.
민수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미미누(김민우)입니다.
현재 모 커뮤니티에서 제가 라이브 방송했을 때의 이미지와 전 대통령 분들과 관련한 영상을 합성한 이미지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 방송을 꾸준히 본 분들 및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악의적인 합성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미미미누 시청자 여러분들은 걱정 않으셔도 좋습니다.
늘 제 영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