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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예은과 우도환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어떤 스타일이야? 귀여운 스타일이긴 해?"라며 우도환을 놀렸고, 우도환은 당황하지 않고 "엄청 귀엽죠! 제가 원래 동그란 사람 좋아해요!"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 돌발 발언에 멤버들은 환호했고, 지예은은 "이건 고백이야!"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지예은은 장난스럽게 우도환의 이마에 손을 올려 땀을 닦는 시늉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우도환은 당황한 듯 웃으며 "땀 닦아주신 것 같아요"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현장 분위기는 훈훈해졌고, 시청자들도 이들의 티키타카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