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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문메이슨이 박민하에게 "캐나다에 가기 싫다"고 고백한다.
'간장 달걀밥'을 만들겠다는 메이슨을 위해, 막내라인 민유와 메이린이 달걀을 구하러 심부름을 떠난다. 의젓하게 출발한 두 아이지만, 심부름의 끝에는 메이린이 민유를 당황하게 하는 사고를 친다. 과연 메이린이 친 사고는 무엇일지, 민유는 이를 어떻게 수습할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메이슨이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고, 민하는 옆에 딱 붙어 그를 도와준다. 두 사람 사이에 형성된 로맨틱한 분위기가 스튜디오까지 설렘으로 물들인다. 특히 메이슨이 민하에게 한 깜짝 행동에 모두의 과몰입 지수가 높아진다. 그러나 오직 박찬민 아나운서만이 "나도 안 해본 행동"이라며 질투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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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바닷가에 방문한다. 생애 첫 바다 체험에 신난 메이린을 메이빈, 메이든, 민유가 챙기는 사이 메이슨과 민하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눈다. 이런 가운데 메이슨은 민하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하며 "캐나다에 가기 싫다. 조금 더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갑자기 훅 들어온 메이슨의 뜻밖의 고백에 민하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메이슨과 민하의 가슴 설레는 10대 청춘 로맨스는 오늘(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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