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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소희가 가수 겸 배우 혜리에게 악플을 썼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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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소희는 지난 3월 류준열과의 열애 후폭풍으로 곤욕을 치렀다. 당시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SNS에 쓰면서 환승열애 의혹에 휩싸인 것. 이후 한소희는 환승열애 의혹을 부인,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비롯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못습을 보였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도 인정했지만 이 여파로 결별했다.
안녕하세요. 한소희 배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