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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자신의 다이어트 철학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가장 말랐던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미생', '못난이 주의보', '맨도롱 또f' 때 168cm에 48kg였다"며 당시의 체중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 시절엔 몸을 많이 쓰는 장르가 아니라 가능했다. 액션이 있었다면 절대 못 했을 것이다. 계단을 내려올 때도 현기증이 났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강소라는 몸무게를 높이더라도 근육량을 늘려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로 변화를 추구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체중 변동 대신 "일상에서 조금씩 먹는 양을 조절하는 루틴을 체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소라는 "여러분들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며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건강하면 된다. 천천히 기간을 두고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