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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재중이 '강제 유두 피어싱'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 3종 세트'의 진실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위로 누나가 8명인 그는 가장 나이차가 적은 3살 차이의 조카가 결혼해 곧 '할아버지'가 될 수도 있다며, 자신과 함께할 '할머니'를 찾는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데뷔 초 신비주의와 카리스마 콘셉트를 유지했던 김재중은 당시 다양한 루머에 휩싸였다. 그 중에서도 그는 '강제 유두 피어싱' 루머에 대한 진실을 포함해 그를 둘러싼 '루머 3종 세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당시 특별한 이유로 인해 피어싱에 빠져 있었다면서 험난했던 피어싱 과정까지 재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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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그는 한 번 걸리면 답도 없다는 록(ROCK)병에 빠져 고생(?)했던 일화를 전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재중은 서른 살에 록병을 고치게 된 의외의 장소를 공개해 모두를 웃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한다.
또한 김재중은 '입양' 사실을 알게 된 당시의 상황도 생생하게 전한다. 현재 위로 누나만 8명의 딸부자집 막내아들인 그는 대가족을 언급하면서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의 절정을 찍을 예정이다. 그와 3살 차이가 나는 조카가 결혼해 아이를 낳을 때가 됐다고 밝혀, 결국 그의 반려자가 될 사람은 바로 '할머니'가 되는 상황에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김재중은 방송 내내 차오루의 어필(?)을 받았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과연 고삐 풀린 입담의 김재중이 어떤 빅 웃음을 안길지 오늘(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