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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돌싱글즈6'의 돌싱남녀 10인이 돌싱 하우스 입소 3일 차 밤에 나이와 직업 정보를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고받았다.
정보 공개 시간에는 출연자들이 차례대로 나이를 밝히며 예상을 뛰어넘는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나이가 앞자리 '4'임을 밝힌 한 출연자는 모두의 충격을 유발했고 이를 계기로 자신을 동생처럼 대했던 다른 출연자들에게 복수를 예고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직업 공개에서도 반전이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한 출연자를 두고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가진 대단한 분"이라며 경외심을 드러냈고 이지혜 역시 "이혼 사유를 이해하게 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희영의 직업이 밝혀지자 이혜영은 "당장 그의 직장에 찾아가겠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현재 '돌싱글즈6'에서는 정명과 보민의 쌍방 로맨스가 불타오르며 지안, 창현, 진영, 희영 사이의 복잡한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