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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윤가이가 엄마에게 '77년생 동갑 친구' 전현무를 언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흔쾌히 '현무야~'를 할 수 있다고 대답한 엄마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린 윤가이. 이를 본 전현무의 반응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 웃는 미소가 데칼코마니처럼 똑 닮은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윤가이는 엄마에 대해 "고민이 있을 때 늘 고민 상담사이자 친구 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라고 밝힌다. 만나자마자 꺄르르 웃음꽃을 피우는 자매 같은 모녀의 모습이 눈길을 모을 예정.
이어 윤가이는 굽이굽이 이어진 산길을 타고서 '소도마을'로 향한다. 울창한 자작나무 숲과 다양한 공방 등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마을이라고. 윤가이는 "방학마다 놀러 왔던 쉼터 같은 곳"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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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집중하던 윤가이는 엄마에게 "전현무 선배님이 엄마랑 동갑이라고 했잖아, 어땠어?"라며 '77년생 동갑 친구' 전현무를 언급한다. 이에 윤가이 엄마는 "나는 '현무야~' '할 수 있다"라며 귀한(?) 77년생 친구를 반긴다고. 이에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윤가이 엄마가 "방송국에서 실제로 본 연예인 중 제일 신기했던 사람이 누구야?"라고 묻자, 윤가이는 기안84를 꼽는다고. 그 이유를 들은 윤가이 엄마는 "뜻밖이네"라고 반응해 도대체 어떤 이유 때문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윤가이가 예술마을의 사람들과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어둠이 내려앉은 풍경을 배경으로,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는 이들의 모습은 가을 밤 포근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가이가 엄마와 함께 다정히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오늘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