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숙한 세일즈' 감독이 자극적 소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을 그린 작품.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방판 씨스터즈' 4인방, 그리고 연우진이 서울에서 온 수상한 경찰로 뭉쳐 90년대 금기시됐던 소재를 소환, 거침없이 솔직하고 흥미진진한 자립 성장사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정숙한 세일즈'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