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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대호가 바닷속에서 펼쳐진 긴급 상황에 대피하는 일이 발생한다.
스타 셰프 오스틴강은 통발에서 잡힌 재료 중 하나인 장어로 '장어덮밥'을 준비한다. 초호화 음식 '장어덮밥'이 조식으로 서비스된다는 이야기에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져 나온다. '머벤져스' 표 조식은 먹는 장소도 특별해 더욱 눈길을 끈다. 바로 첫째 날 열심히 준비한 신상 어트랙션, '선상 레스토랑'을 개장한 것. 오직 머구리들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조식 서비스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선상 레스토랑을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시키기 위해 김대호, 박준형, 김남일, 오스틴강이 인간 모터로 투입된다. 호흡을 맞춰본 대로 바다로 나아가던 중, 이들은 바닷속에서 정체불명의 생명체와 마주친다는데. 어마어마한 크기의 생명체 등장에 "상어 아니야?"라는 외침이 터져 나온다. 이어 머구리들은 공포에 휩싸여 살길을 찾아 대피하기 시작하고, 그들의 반응에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