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출산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다예는 "오늘 자연분만할 지 제왕절개 할 지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나는 자연분만을 원하는데 40주 넘기기는 싫다. 근데 또 제왕절개 하기도 싫다"며 "아기가 안 내려왔는데 억지로 유도분만해도 잘 안 된다더라.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고 제왕절개 하게 된다더라. 오늘 검사 결과에 따라 상황을 보고 제왕절개를 할지 자연분만을 할지 최종결정을 내려야 할 거 같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유도분만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자연분만 하려면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못한다"고 밝혔다. 진료를 받고 나온 김다예는 "39주엔 나오길 바랐는데 가능성이 거의 없다더라. 꽉 채울 거 같다"며 심란해졌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