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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피지컬100 시즌2'에서 우승한 유튜버 아모띠가 '급성 백혈병' 호전에 대해 부인했다.
당시 그는 "17일에 결혼하고 23일에 신혼여행을 갔다 와서, 이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해외 촬영 후 한국에 들어왔다"며 "그날은 괜찮았지만,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오한에 발열 증상까지 있었다는 아모띠는 "온몸이 땀에 젖었다. 내가 너무 무리했다 생각하고 넘겼지만, 몸 상태가 생갭다 안 좋았다"면서 "잠깐 잠에 들어도 온몸이 땀범벅이 됐고, 끙끙거리고 겨우 잠들었지만,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두통으로 인해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였다. 신혼여행 중에도 운동을 했는데 '내 몸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계속했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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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모띠는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100 시즌2-언더그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모띠는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존왕을 가리는 TV CHOSUN 신규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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