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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전남친 착취 폭로 3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쯔양은 "제가 3개월 동안 쉬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힘들기도 했고 이 일이 언젠가 터지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터지게 되면서 살아갈 수 없을 거 같은 정도로 다시는 방송도 못할 거 같았다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주변에서도 댓글로도 응원해주셔서 생갭다 덜 힘들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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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지난 7월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 A씨에게 4년간 폭행, 40억 갈취 등 오랜 시간 착취 당했다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렉카 유튜버 카라큘라, 주작 감별사 등과 A씨의 변호사였던 최씨는 쯔양을 협박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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