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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중국 네티즌들이 루이비통이 블랙핑크 리사와 중국 배우 유역비를 차별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유역비가 착용한 의상이 리사가 지난 8월 블랙핑크 행사 당시 착용한 의상이라는 것을 차별의 근거로 들었다. 또한 리사는 이날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 회장 등과 가장 앞줄에 앉아 쇼를 관람했지만, 유역비의 모습은 앞 줄에서 보이지 않은 것도 차별의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이는 중국 네티즌들의 억지 주장이다. 유역비는 지난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루이비통 크루즈쇼에서 맨 앞줄에 앉은 바 있다.
'Moonlit Floor'는 1990년대 히트곡인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한 곡으로, 리사의 몽환적인 보컬과 랩 라인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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