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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찔한 분장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분장실에서 특수효과를 이용해 피를 흘리는 모습을 연출했음을 알리며 따뜻한 타월로 흐르는 피를 닦아냈다.
이어 고현정은 잡티 없이 깨끗해진 얼굴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ENA '나미브'를 촬영 중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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