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경남이 타밀록의 비주얼에 몸서리를 친 반면 가수 겸 배우 유이는 타밀록을 맛있게 흡입했다.
김경남은 타밀록의 비주얼에 경악, 망설였고 그 사이 유이가 타밀록을 맛보겠다고 했다. 유이는 "저희가 굼벵이도 먹지 않았습니까? 그거보다 위일 거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바퀴벌레까지 생각했다. 타밀록은 먹을 수 있는 비주얼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타밀록을 먹은 후 "바다에 풍덩 담근, 소금물에 절여놓은 조개 맛이다. 굿!"이라고 평했다.
|
유이는 "식초를 찍어 먹어보고 싶다"라며 초대형 타밀록까지 먹었다. 유이는 "콧물 먹는 느낌이 났다. 식초와 조합이 좋고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김경남도 다시 한번 타밀록을 식초에 찍어 먹었고 "유이가 잘 먹어서 안 먹을 수가 없었는데 먹을 만했다. 징그러웠지만 식초에 담가 먹었더니 비릿한 맛도 없었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